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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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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예산 가야산> 눈 쌓인 산을 찾기가 애매한 휴일.. 가까이 있는 친구같은 "예산 가야산"을 오릅니다 지난 번 계룡산에서 인상적인 아침빛을 만난 이후로 자꾸만 새벽에 산을 찾게 되네요 산행거리 9키로 정도의 소박한 산길 속에서도 새벽을 여는 개성있는 풍광들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나름 색다르게 ..
근교산행 <오서산> 해마다 치르는 명절거사를 끝내고 난 월요일 오후.. 찌뿌등한 몸을 풀고자 가장 가까운 오서산을 오릅니다 그리고..오서산의 억새와 서해의 낙조를 만나서 Happy Day !! 명품송#1 명품송#2 산행 들머리인 정림사 범종루 1600여 계단을 오른 후에 터지는 첫 조망~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억새가 보..
雲霧 <예산 가야산> 비가 오락가락하는 일요일~ 원거리 산행을 포기하고 가까운 예산의 가야산을 찾습니다~ 자주 찾아서 너무나 익숙한 산이지만 날이 개면서 만난 운무 덕분에 소박하지만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산행거리 대충 9.5km, 산행시간 여유롭게 4시간 반) 가야봉을 넘어가는 운무 산행 들머리인 ..
죽마고우 <용봉산> 보령에 살게 되면서 제일 처음 만난 산 시간이 부족해 원거리 산행이 어려울 때면 기억나는 친구같은 산 어린이 날 오후에 시간이 나서 만만한 녀석 용봉을 만나고 왔습니다~ 5월의 신록으로 갈아입은 용봉의 또 다른 모습에 감탄하면서..^^* 오후의 그림자가 스며드는 암릉 언제나 눈이 ..
근교산행 <예산 가야산> 3월의 첫날~ 계절이 바뀌면서 생기는 피로감 때문에 게으름을 피우고 있다가 그래도 산을 만나지 않으면 왠지 가시가 돋는 것같아.. 오후 2시에 가까운 가야산으로 향합니다 석문봉에서 담은 일락사쪽 조망 일요일마다 찾아오는 황사 때문에 사진이 묘해지네요..ㅋ 아직도 서 있는 명품송..
서산 팔봉산 연휴 마지막 날 시간이 나서 가까운 팔봉산을 찾았습니다 따져보니 거의 2년만에 오르는 산이네요~ 중국발 황사 때문에 시야도 좋지 않고 공기도 맑지 않았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처럼 낯익은 다정한 풍광들을 즐기고 왔습니다^^* 양길리 주차장에서 보이는 팔봉산 산행시작 20분~첫 ..
여명 <용봉산> 원거리 산행이 없는 날이면 찾게되는 고향같은 "용봉산" 늘 같은 그림을 담기 싫어서 이번엔 새벽산행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용봉산 흔들바위의 실루엣과 여명 감도 1600으로 담은 첫 컷~ 오서산의 윤곽도 보이고 명품송과 아래로 보이는 상하리 날이 조금씩 밝아지며 보이는 용도사쪽 풍..
겨울 오서산 눈꽃이 없는 겨울산-멋드러진 설경도 없고 등로는 얼어붙어 산행을 망설이게 합니다 그래도 산을 찾지 않으면 가시가 돋는 것 같아 가까운 오서산으로 출발~ (2년전 허리까지 눈이 쌓였던 날을 추억하면서^^;) 명대계곡~월정사~능선~정상데크로 이어지는 몸도 마음도 가벼운 산행을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