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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산행

근교산행 <예산 가야산>

3월의 첫날~

계절이 바뀌면서 생기는 피로감 때문에 게으름을 피우고 있다가

그래도 산을 만나지 않으면 왠지 가시가 돋는 것같아..

오후 2시에 가까운 가야산으로 향합니다

 

 

석문봉에서 담은 일락사쪽 조망

일요일마다 찾아오는 황사 때문에 사진이 묘해지네요..ㅋ

 

 

 

아직도 서 있는 명품송

혹시나 쓰러질까봐 늘 걱정입니다^^;

 

 

 

오후의 빛내림이 살짝 들어오고

 

 

 

 

가볍게 리터치~

 

 

 

넓게 담아봅니다~~

 

 

 

제법 가파른 계곡길을 1시간 정도 올라 능선에서 만나는 첫 번째 암릉

 

 

 

가야봉 좌측 능선을 담아봅니다

 

 

 

방송시설이 있는 곳이 최고봉인 가야봉~올라서도 별 풍광이 없어 자주 오르지는 않습니다

 

 

 

가야봉의 반대편인 석문봉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만나는 암릉

 

 

 

가야봉을 당겨봅니다

 

 

 

절벽위에 서 있는 소나무

 

 

 

한 번씩 뒤돌아보며 풍광을 감상합니다

 

 

 

실제적인 정상인 석문봉이 보입니다

 

 

 

고사목을 걸쳐서 담아보고~가야산에 몇 그루 없는 귀하신 몸^^

 

 

 

석문봉 능선을 넓게 담아보고

 

 

 

명품송#1

 

 

 

명품송#2

 

 

 

오후의 빛과 황사가 연출하는 몽환적인 풍광..

 

 

 

명품고사목이 그림을 만들어 줍니다

 

 

 

세워서 담아보고

 

 

 

석문봉 암릉~스핑크스 닮았네

 

 

 

같은 그림~다른 느낌

 

 

 

지나온 능선길을 바라보고

 

 

 

일락사 방향으로 멀리 바라봅니다

 

 

 

석문봉암릉과 가야봉을 함께 넣어보고

 

 

 

일락산 방향 등로~차량회수 때문에 이 곳으로 가 본 적이 없네요..

 

 

 

옥양봉을 오르면서 한 컷

 

 

 

암릉과 계단, 그리고 명품송의 어울림

 

 

 

부드러운 가야산의 근육들

 

 

 

산과 바위, 그리고 초목들

 

 

 

좀 더 낮춰서 담아봅니다~또 다른 느낌이네요

 

 

 

반대편으로 흐르는 능선의 물결들

 

 

 

하산길에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담아보고

산은 처음 만났을 때보다 자주 만날수록 담을 것들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나도 그런 삶을 살고 있는지...간만에 생각이란 걸 해 봅니다^^;

 

 

 

노을이 깃드는 남연군묘..삶의 무상함이 갑자기 밀려오네요

그래도 마지막 목적지인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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