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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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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숨은벽
북한산 의상능선 문수봉에서 보이는 보현암 승가봉에서 바라본 의상능선 의상봉의 명물 토끼바위
수락산 산동지 영민이와 함께 찾은 수락산 이곳을 올랐던 것이 벌써 5년이 넘었네.. 소리바위로 오르는 로프가 없어졌다고 해서 사기막고개 코스로 오른다~~첫번째로 만나는 거북이 모양의 바위 어떤 이는 낙타바위라고도 하고~ 각자 보기 나름대로 이름을 붙이는 법~~ 평소에는 잘 담지 않는 송전탑과 함께.. 우측 위로 향로봉대슬랩이 보이기 시작하고~~ 수락산 정상부 마루금도 조금씩 보인다~~ 향로봉으로 오르는 시설물들은 양호한 편~~ 암릉들 너머로 의정부 민락지구가 조망되고~~ 떡하니 계단을 막고 있는 멋진 녀석~~ 역광방향으로는 미세먼지가.. 멀리 소리바위와 그 옆으로 물결바위~ 나의 40대를 함께 했던~바라만 보아도 가슴이 뛰는 녀석들~~ 수락산은 소나무만 담아도 사진이 풍성한 곳이다~~ 이 녀석 옆에서 커피 한잔..
도봉산의 가을 35년만에 만난 영민이와 함께 찾은 도봉산~ 제일 좋아하는 다락능선으로 오릅니다~첫 번째 쉼터에서 이날 도봉산은 절정의 단풍을 보여 주더군요~ 망월사 조망터에서 한 컷~포대능선으로 연무가 한가득.. 겨울을 준비하며 노랗게 물든 녀석들~이뽀 늘 찾는 조망터~연무 때문에 시야가 넓진 않습니다;; 눈 앞의 단풍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날~ 포인트~~ 흐린 날씨탓에 색깔이 칙칙하네요 ㅜㅜ 선.만.자 조망터에도 연무 한가득.. 이곳과 신선대에서의 조망이 아쉬웠습니다.. 광각으로 한 컷~~ 바위와 단풍~최고의 어울림 조망이 좋은 곳인데..오늘은 곰탕국물;; 이곳에서 간단한 간식을~~ 연무 사이사이로 보이는 암릉과 가을빛~~분위기 끝내주고 포대능선으로 오르는 계단 농익은 가을의 색이 너무 아름답다.. 마치 꿈속을 거닐..
도봉산<보문능선> 교통정체 염려로 서울로 향했고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산-도봉산을 올랐습니다 보문능선-신선대-다락능선 (대충 10km, 6시간) 새벽 5:30 화성시청 앞에서 1008번 버스에 오르고~~ 사당역에 내려 전철 탑승~7:30분 도봉산역 도착 도봉의 암릉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가슴이 콩닥콩닥^^:) 흐렸다 열렸다를 반복하는 하늘.. 시원한 계곡수 소리를 들으면서 우이암으로 향합니다~~ 구봉사라고 하는 사찰도 지나고~~ 여름철 명당자리~~ 단풍철이면 더 화려하겠지요~~ 보문능선에는 5~6개의 사찰이 있습니다~마지막 사찰인 천진사 조망이 열리기 시작~~ 도봉산 사령부를 조망하면서 걸을 수 있다는 것이 보문능선의 장점~~ 시야가 열릴 때마다 카메라에 담습니다~~ 반대편으로 우이암과 원통사 방향 암릉들도 조망..
관악산 <사당능선> 6개월만의 산행.. 그리고 6년만에 찾은 관악산 사당능선~~~
가을 도봉산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 누군가 내게 "가장 좋아하는 산"을 묻는다면 저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도봉산>이라고 대답합니다 너무나 대중적인 산이지만 내 젊은 시절부터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는 산 갈 때마다 최고의 것으로 위로받고 오는 산이 바로 도봉산입니다 도..
<수락산> 남양주시에 살 때 일요일마다 올랐던 수락산 소리바위코스~ 그 시절 함께했던 산동지들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2년만에 다시 수락산을 찾았습니다 <마당바위-소리바위-기차바위-정상-수락산역, 8km, 5시간> 눈 감고도 다닐 수 있는 익숙한 곳인데도 사진이 80여장이나 남네요^^;; 여유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