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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산행 <속리산> 묘봉을 만난 이후로 더 오르고 싶었던 속리산.. 설 다음 날인 26일~귀경정체를 무시하고 속리산으로 향합니다 (따져보니 3년 반만에 오르는 곳이네요) 미세먼지와 하늘이 비교적 좋은 날이었고~~ 바위가 많은 산~덕분에 좋아하는 사진들도 맘껏 담을 수 있었고요^^& 화북분소-문장대-신선대..
속리산 <묘봉> 5년만에 찾은 속리산의 숨은 보석~상학봉과 묘봉 이곳에서 이번 겨울 첫 설경을 만났습니다 !! 발 밑으로 느껴지는 눈길이 얼마나 좋던지 까칠한 등로를 오르내리면서도 전혀 힘들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카메라엔 사진 한가득~ 추리고 추려도 100여장이 남네요^^; 묘봉두부마을-두루봉-상학..
출사 <보령호> 미세먼지 때문에 산은 찾지 못하고.. 가까운 곳들을 돌아봅니다~어쨌거나 2020년 첫 출사네요^^; 삼사당~그 뒤로 백록담처럼 보이는 산이 &lt;양각산&gt; 사실 올라보면 별 조망이 없는 곳입니다.. 보령댐~눈이라도 덮였으면.. 큰 풍광이 없으니 눈에 보이면 무조건 담게 되네요.. 보령댐 아래..
진안 <구봉산> 성탄절~그리고 2019년 마지막 산행.. 해마다 한 번씩은 찾았던 진안의 구봉산을 다녀왔습니다 미세먼지가 예보된 날이었지만 마지막 산행이라 무조건 집을 나섰고요~~ 그리고..진안고원을 통과하자 미세먼지 제로의 화창한 하늘이 펼쳐지더군요~~나이스 !! 사진에 담을 것이 참 많은 산이지만 자주 포스팅했던 곳이라 50여 컷만 올려봅니다 시내산교회-바랑재-천왕봉(9봉)-돈내미재-8봉~1봉-주차장 (대충 6.5km, 4시간) 첫 컷~국도에서 보이는 8개의 암봉들 가장 가슴 설레이는 순간이죠~~ 주차장에서 올려다 보는 구봉산~~ 좌측으로 정상인 천황봉(9봉) 우측으로는 1봉~8봉이 사이좋게 이어져 있습니다 산 속으로 발걸음을 옮기니 제법 거친 야생의 모습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무질서하지만 균형잡힌 이런 그림들이 ..
송학리 & 잠시 시간이 생겨 찾은 송학리해변~~ 바쁜 일상에서 만나는 "잠깐의 여유"~~바로 행복입니다^^& 갈대와 일몰.. 흔적.. 소박한 일몰.. 국도변의 억새풀~~ 색다른 반영.. 세상은 넓고 찍을 것도 많습니다^^*
진안 <마이산> 단풍도 사라지고 눈도 없는 12월.. 이런 계절엔 조망이 좋은 곳이 최고~마이산으로 향합니다 미세먼지 없는 쾌청한 날씨~ 파란 하늘 아래 멋진 바위들을 원없이 담고 왔습니다^^& 남부주차장-탑영재-봉두봉-비룡대-고금당-주차장 (대충 9km, 5시간) 고속도로 쉼터에서 담은 마이봉 탑사 입구..
예당호 예당호의 명물 출렁다리~~ 폭 5m, 길이 402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 올해 4월에 개장했고 개장 135일만에 200만명이 다녀갔다고 하네요 주탑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광~~ . . . . . . 예당호의 아침.. 안개속 반영.. 조금의 빛이라도 있었다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봅니다.. 빛 좋은 날 ..
예산 <봉수산> 1개월만의 산행~컨디션 체크도 할 겸 가까운 곳에 있는 작은 산 - 예산의 봉수산(해발 483m)을 찾았습니다 예당호와 출렁다리에 가려져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백제부흥운동의 최후 항전지였던 임존산성과 흑치상지의 전설이 남아 있는 산입니다 춥지도 않고 산행하기 딱 좋은 쾌청한 날씨에 예당호에 깔린 운무까지 함께 한 기분좋은 산행이었습니다^^ 봉수산휴양림으로 가는 길에서 한 컷~~ 8만원짜리 사진입니다;;;;; 아침 빛에 반짝이는 연한 상고대.. 살짝 내린 눈 때문에 조심스러운 발걸음이었고요~~ 이른 시간인데도 산악회 산객들이 많았습니다~~ 조망이 열리고~~ 발 밑으로는 예당호의 운해가~~나이스 !! 어느 산에나 한 그루씩 있는 명품송~~ 오늘의 베스트 컷~~ 작은 산에서 이런 운무를 만났다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