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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퇴근길~차안에서 찰칵 아침마다 동네 한바퀴~~언제나 산을 오를 수 있을까 ㅜㅜ 광각의 묘미^^;; 화성시청 한바퀴~~ 일터 주변에도 봄빛이~~ 꽃보다 아름다운 연두빛~~ 이런 그림도 만나기가 어려우니... 뭐라도 보이기만 하면 폰을...^^;;
안산 <구봉도> 토요일 오후..흐렸던 하늘이 슬슬 좋아지는 것 같아 스마트폰만 챙겨 들고는 구봉도를 찾았습니다 낙조전망대로 유명한 곳~~ 그리고 바닷가에서 만날 수 있는 풍광들이 가득한 곳~~ 간만에 좋은 그림들을 원없이 담고 왔습니다^^& 낙조전망대까지 이어지는 3km의 해솔길~~ 둘레길 옆으로 서있는 바위 하나~~ 바닷가의 익숙한 풍경들~~ 구봉도에도 "할매,할아배바위"가 있습니다 만조때 두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일몰이 끝내준다는데.... 바위 사이로 영흥대교가 보입니다~~ 멀리 낙조전망대와 개미허리아치교도 보이고~~ 영흥대교와 영흥도~저기도 한번 찾아야 할 곳이네요 구봉도와 전망대를 이어주는 개미허리아치교 도착~~ 아치교 데크에 올라서면~~ 바다 건너편으로 인천대교와 청라신도시가 조망됩니다~~ 구봉도를 대표하는 풍..
화성 <건달산> 토요일 오후에 잠시 다녀온 건달산~~ 328m의 높이에도 불구하고, 화성 최고봉 완장을 차고 있는 산입니다^^;; 건달산이란 이름은 "산에 돌이 많고 나무가 적어 산다운 맛이 없다" 하여 '건달'이라 불렀다는 설과, "산의 형태가 멀리서 보면 잘생긴 모습이나 가깝게 보면 난봉부리는 사람 같다" 하여 '건달'이라 불렀다는 설이 있고요~ 산행거리가 가장 긴 기천리코스를 선택 (왕복5km, 2시간) 육산의 편안한 길이 이어지는 코스~~ 연두빛이 번져가는 산길~~ 흰돌산수양원에서 오르는 코스와 만나는 곳~~ 간간히 보이는 야생의 모습들이 반갑더군요~~ 건달산에 딱 하나 있는 철계단~~ 철계단을 올라서서 한 컷~~ 소나무마다 "제선충예방접종표" 명찰이.. 산행시작 1시간~정상에 올라섭니다~~ 기천저수지가 내려다 ..
일몰 <태행산> 일요일 오후~ 잠시 시간이 생겨 근처의 태행산을 올랐습니다~~ 마을의 작은 산이지만 꽤 괜찮은 비박지로도 알려진 곳이고요 . . . 들머리는 산들래자연체험학교~~ 운동기구들과 쉼터가 있는 편안한 길~~ 산길 1km~30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는 곳 이만하면 하늘도 구름도 좋은 날이죠^^; 나홀로 비박채비를 하시는 분도 있고~~블친인 금도기님 생각이 나네요 데크 아래로는 철쭉밭이더군요~4월에 한번 더 방문해야겠습니다 이젠 모든 사진을 폰카로 담습니다~ HDR기능이 있어 일출몰 담기에도 그만이고요~~ 오랜만에 만나는 멋진 일몰에 가슴도 므흣^^ 최대한 당겨보고~~ 이렇게 또 봄날의 하루가 마감됩니다..
가족여행 <안면도> 드르니항~대하랑꽃게랑다리 인생밥상을 만난 "태안산장가든"의 동백꽃~~ 아기자기랜드~세계의 명화들 이색적인 포토죤~~ * * * * * 꽃지해변~~ 코로나와 미세먼지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오랜만에 만나는 할미,할아비바위~~ 안면도 빛축제장~~ 연인에서 친구로~이제는 함께 늙어가는 동지로^^; * * * * * 안면암~~간조 시간이라 아쉽네.. 1박2일의 봄나들이였습니다^^&
탄도항 일몰 (폰카) 스마트폰 교체~ 폰카의 성능이 궁금해 탄도항으로 출사를~~ 광각과 망원 모두 제게는 만족할만한 수준이더군요 이제는 산을 찾을 때도 폰카만 들고 나갈 것 같습니다^^;
가평 <장락산> 명절날~오랜만에 시간을 내어 전부터 오르고 싶었던 홍천 팔봉산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막상 입구에 도착해서 보니 3월말까지 등로가 폐쇄되어 있더군요 ㅜㅜ 오후에 도로가 막힐까봐 다른 곳을 갈 수도 없는 상황.. 가장 가까운 산을 검색하니 이란 곳이 있어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조망이나 암릉이 없는 육산인데다가 시설도 부족해 예정에 없던 오지산행을 즐기고(?) 하산했습니다^^;;; 널미재-장락산-널미재 (7km,4시간) 팔봉산으로 향하는 길~가평휴게소에서 한 컷 홍천강 다리 위에서 한 컷~~ 팔봉산 들머리~등산로가 통제되어 이 사진만 찍고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장락산으로 향하는 길에 일출이 보여 또 한 컷~~ 요즘 대세인 차박과 캠핑을 할 수 있는 곳~ 뒤로 보이는 봉우리가 궁금하네요.. 널미재에서 산..
신년산행 <삼악산> 선물로 주어진 새로운 한 해~~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 . 새해 첫 날~춘천의 삼악산을 올랐습니다 의암매표소부터 용화봉으로 이어지는 까칠한 바윗길과 등선폭포길의 계곡이 매력적인 산이었습니다 주차장-의암매표소-상원사-용화봉-흥국사-등선폭포매표소 (대충 5km, 4시간) . . . 주차장에서 의암매표소로 향하는 길~우측 강변으로 의암댐이 보입니다 오래된 댐이라 보수공사중이더군요~~ 기온은 떨어졌지만 하늘은 대체로 좋은 날이었고요~~ 의암매표소를 통과하자마자 워밍업 없이 바로 치고 오르는 코스가 시작되고~~ 조금 더 오르면 삼악산장이 나오면서 조망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의암호 건너편으로는 영화에서 보았던 경춘선 철도길도 보이네요~~ 재미있는 등로가 이어지고~진행방향으로 상원사가 보이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