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의 모임 때문에
원거리산행은 못가고 가까운 용봉산을 올랐습니다
적당히 땀 흘리게 하고 기분좋은 피곤함을 주는 산...
참 좋은 친구인데 자주 찾지 못했네요^^;;
<휴양림~최영장군활터~노적봉~악귀봉~용바위~병풍바위~구룡대>
마지막 단풍..
거북바위~반대편으로 보니 코끼리 얼굴도 보이네요^^;;
용봉산 두꺼비
흔들바위
소나무가 많은 산..
전설에 의하면 '소향'이라는 아리따운 여인을 두고
백월산과 용봉산의 두 장수가 투석전을 벌인 결과 이렇게 많은 돌들이 쌓였다는군요
어쨌든 그림은 좋습니다~~
내포 신도시도 점점 아파트가 늘어나고 있네요..덩달아 산객도 가득합니다;;
좌측 뒤로는 예산가야산~~
솟대바위~그리고 아래로
돌을 던져서 올리면 행운이 온다고 하는 <행운바위>
그 바람에 주변으로는 돌이 하나도 없습니다~ㅋ
악귀봉에서 바라보는 노적봉
전망대에서 보이는 두꺼비바위 암릉군~용봉산 최고의 조망
삽살개바위
악귀봉 & 물개바위
대왕봉 오르는 길
멀리 병풍바위
용봉산 누룩덤
바위에 붙은 산객은 무조건 담으라고 하더군요~~
종바위
병풍바위
명품송이 고사목으로..
만날 때마다 찍는 해골바위
만추를 지나서 이젠 말추(末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