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파노라마>
5주만의 산행~
어렵게 시간은 만들었는데
오후에 비가 예보되어 있더군요..ㅠ
마음은 희양산 아니면 남산제일봉으로 향하고 있었지만
발길은 가까운 가야산으로 향했습니다^^;;
주차장-옥양봉-석문봉-가야봉-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종주코스
(대충 8km, 4시간 30분)
산행 들머리에서 만나는 능양군묘소..
옥양봉으로 오르는 등로에서 만난 녀석
언제쯤 호랑이가 될 수 있을까..ㅋ
계곡치기 1시간.. 조망이 열리고~~박무속으로 상가리와 저수지가 보입니다
바위에 붙은 녀석들도 보이기 시작하고..
연무로 가득한 석문봉 방향~~
그 어떤 꽃들보다 아름다운 녀석들..
바위와 소나무는 언제나 진리입니다~~
나뭇잎 때문에 미륵상처럼 보이는 바위..
공주에서 왔다는~오늘 처음 만난 산객..
옥양봉 조망터~2년전 이 곳에서 일출을 담았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도 없는 옥양봉 인증석..
뒤에서 보면 이렇고요..
석문봉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
동물의 머리를 닮았네요
웬수같은 연무..하지만 분위기는 좋습니다^^;;
조망이 시원찮으니 바위들을 많이 담게 됩니다~~
뒤돌아 본 옥양봉~~
꽃길..이름이 "까치수영" 맞던가요??
산불감시시설..오서산에서 본 것과 똑같습니다
명품송 아래로~~최고의 쉼터
석문봉과 일락사 갈림길
일락사 방향 암릉~~
드디어 석문봉 도착~~
저마다의 추억남기기~~
처음으로 열린 하늘~~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가야봉으로 이어지는 암릉들~~멋지네요
강아지닮은 바위
또 다시 한 컷~~^^;;
방송시설이 있는 곳이 정상인 가야봉
중식타임~~머리 위로도 바위가..
이 녀석이 오른쪽으로 가라고 하네요^^;;
가야봉을 향하여 전진~~
석문봉 아래에 있는 "사자바위"~~그럴듯 하죠?
당겨보면 더 실감이 납니다~~
계속 아쉬운 하늘빛..
규모는 작지만 상당히 많은 바위들을 만날 수 있는 가야산 마루금..
이젠 제법 선명하게 보이는 옥양봉..
삶에도 이런 길잡이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돌고래바위..그 뒤로 강쥐바위 ㅋ
여유로운 능선길..
스핑크스~~
인구밀도가 높은 바위..
인생의 내리막길도 아름다워야 할텐데..
언젠가는 고사목으로 남을 것 같은 녀석..
프레임 속 가야봉~~
돌채송화~아님 말고..
바위는 하나인데..
사진은 세 컷~~전문용어로 "일타삼피"^^;;;
요 녀석이 "소원바위"
수많은 소원들을 품고 있네요~~
가야봉 아래 무명암릉~제일 좋아하는 녀석입니다
흑백으로 분위기 한 번 잡아보고...
거북바위를 지나..
무명암릉을 넘어와서 한 컷 더~~
비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원거리 산행을 안 한 것이 다행이네요
가야봉 아래에서 발길을 돌립니다..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계곡으로 내려섭니다
하늘은 흐렸지만 마음은 상쾌했던 선물같은 산행에 감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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