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대에서 하루재까지 진행후 영봉능선으로 향합니다~
오후가 되면서 연무가 짙어져 좋은 빛을 만나지는 못했지만..
북한산과 도봉산을 함께 조망할 수 있는 마루금을 여유롭게 걸으며
눈도 마음도 시원해지는 고마운 풍광들을 만나고 하산합니다~~
어제 친구녀석이 톡을 보냈네요~
"정말 행복했다~둘 다 건강관리 잘해서 산에서 자주 만나자"
영봉능선 조망터에서 보이는 북한산 사령부
소나무와 인수봉~ 그 강인하고 끈기있는 모습..
하늘만 좋았더라면..
미세먼지, 황사, 연무...피할수도 즐길수도 없는 것들;;;;;
주어진 조건에서 최선을 다해 담아봅니다~~
흐르는 물결처럼 ..
나뭇가지 사이로..
화각을 바꿔가며..
세워야(?) 산다면서..ㅋ
파노라마<클릭>
인수봉에서 흐르는 설교벽능선을 당겨보고..
반대편 마루금도 담아봅니다..
한 걸음 가까이..
상장능선~그 너머로 도봉의 암릉들 #1
...
#2
#3
상장능선의 봉우리와 오봉..
만장봉암릉과 우이암..
육모정길에 그려놓은 실감나는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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