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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행

북한산 <숨은벽>

딱 한 달만에 산을 만납니다~병이 날 지경이었네요^^;;

작년부터 오르고 싶었던 북한산 숨은벽능선~

박무가 살짝..하지만 춥지도 덥지도 않은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

사기막골-숨은벽-백운대-영봉-육모정공원 대충 10km. 6시간 (서울 사는 친구와 함께)

 

 

 

 

"숨은벽"

 

 

 

조망터에서 보이는 숨은벽, 그리고 북한산 사령부

파노라마<클릭>

 

 

 

 

 

 

 

어느 산이나 마찬가지지만 산행 초입에는

수목이 무성해서 좀처럼 조망이 열리질 않고..상장능선이 보이는 첫 컷~

 

 

 

산행시작 1시간..드디어 조망이 터집니다

 

 

 

산행 들머리인 효자동 방향으로 한 컷

 

 

 

상장능선~그 뒤로 오봉과 만장봉등 도봉산의 암릉들이 보입니다

 

 

 

해골바위로 향하는 길에 서 있는 암릉~

아침빛과 함께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 주네요

 

 

 

머리 위로 보이는  해골바위~

사진으로 많이 본 곳이지만 올라가지는 않고 패스합니다

 

 

 

드디어 숨은벽 조망터에 도착..

암릉과 빛이 넘 좋아서 신비주의(?)인증샷 하나를 남기고^^;;

 

 

 

아까 만났던 암릉군(545봉, 영장봉)~다시 보아도 너무 아름답네요

이런 풍광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맙고 행복한 일인지..

 

 

 

박무로 인해 선명하진 않지만..

 몽환적인 느낌이 들어 더 좋은 숨은벽 암릉군~~^^*

 

 

 

바위 하나를 걸쳐 담아봅니다..

 

 

 

명품송과 함께 더욱 빛나는 풍광..

아무리 따져봐도 나무는 소나무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조망터를 지나 숨은벽으로 진행..

 

 

 

어떻게 담아도 다 그림이 됩니다~

제가 산사진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ㅎ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숨은벽~~이 화각이 맘에 드네요^^&

 

 

 

북한산의 바위들은 모나지 않으면서도 웅장합니다~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네요..^^;;

 

 

 

숨은벽 파노라마<클릭>

 

 

 

 

 

늘씬하고 미끈한 이 바위는 릿지장비가 있어야만 오를 수 있는 곳입니다

이른 시간이라 아직 바위에 붙은 산객은 보이질 않네요..

 

 

 

국공직원의 통제에 따라 밤골로 내려섭니다..올려다 본 컷

 

 

 

마지막으로 담은 숨은벽의 측면..

 

 

 

밤골~백운대 구간에서 보이는 촛대바위

 

 

 

백운대 뒤편에서 암벽등반 트레이닝을 하는 분들도 만나고..

 

 

 

만경대를 비롯한 북한산의 친근한 봉우리들이 펼쳐집니다

파노라마<클릭>

 

 

 

 

 

 

만경대에서 노적봉으로 흐르는 마루금들~아름답습니다

 

 

 

백운대 암릉군과 얼굴 모양의 바위

 

 

 

친구 말에 의하면 이날 노적봉에서 자신이 속한 산악회의 시산제가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비탐구간인 노적봉에 올라선 산객들이 보입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인수봉"

불현듯..매사에 불만투성이였던 인수라고 하는 친구 녀석이 생각났습니다 ㅋ

 

 

 

만경대 독사진..언제 보아도 멋지네요

 

 

 

암릉, 그리고 산객..행복한 모습들^^

 

 

 

세워서 담은 인수봉~

여러 번 찍었지만 또 찍게 되는 독보적인 모습..

 

 

 

암릉과 진사~산을 오를 수 있고 사진을 담을 수 있음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백운대~그리고 산객 한 가득..서울 사는 행복 중 하나^^:

 

 

 

가끔은 혼자이고 싶기도..

 

 

 

최고의 식탁..

 

 

 

인수봉-상장능선-도봉으로 이어지는 최고의 풍광

올 때마다 보아도 아름답습니다~~~

 

 

 

암릉위의 휴식~어디서 이런 명당자리를 만날 수 있을까요?

산이 주는 선물을 끝이 없습니다~~~

 

 

 

오늘은 산객들을 많이 담게 되네요

인수봉 암릉과 어울린 모습들이 너무 좋습니다~~

 

 

 

110mm로 당겨 본 오봉능선..박무가 아쉽네요 ㅎ

 

 

 

다시 담아도 멋있는 풍광

 

 

 

백운대를 내려가며 보이는 풍광..

 

 

 

봄날의 여유로움..그러고 보니 이날이 춘분이었네요

 

 

 

내려가던 길 멈추고 담은 이 그림도 맘에 듭니다..

 

 

 

다시 올려다 보는 백운대..

 

 

 

이 그림을 마지막으로 백운산장을 거쳐 영봉능선으로 향합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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