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올랐던 신선대는 패스하고
주능선을 거쳐 우이암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천하제일의 풍광도 자주 만나면 감동이 줄어드는 법..
이젠 너무나 친근한 도봉의 암릉들..
그러나 사진을 정리하면서 자세히 보면
어떻게 이런 모양으로 자리하고 있을까 감탄하게 되는 녀석들..
초가을의 빛과 어울려 한 편의 그림들을 보여 주네요^^*
秋色의 도봉산
어줍잖은 신비주의(?)라서 잘 안 찍는 인증샷~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어 폰으로 찍은 것 하나 남깁니다^^;;
우이암과 북한산으로 흐르는 마루금..
옅은 안개 때문에.. 가을 분위기는 더 진하게 느껴집니다
북한산의 암봉들~가을이 떠나기 전에 저기도 올라야 하는데..^^;;
가을의 빛..아름답습니다
신선대에 오른 산객들도 보이고..
대도시 바로 옆에 이런 암릉들이 있다는 것~엄청난 축복이죠
우이암, 그리고 사람 사는 곳..
오봉..원래 이 코스로 하산할 예정이었는데 버스시간 때문에 보문능선으로;;
누구나 한 번씩 담아보는 도봉산 파노라마..
우이암~그리고 사람
보문능선에서 보이는 우이암
그리고 도봉사령부..
도봉산, 그리고 도봉사
춤추는 플레어를 마지막으로 담고..歸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