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의 산행~
멀리 있는 명산을 찾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 ㅜㅜ
가까이 있는 덕산 가야산으로 발길을 향합니다
따져보니 이 산도 거의 1년만에 오르는 것이더군요~~
운무가 가득한 날이고
여러번 포스팅했던 곳인데도 사진은 한가득^^;;
상가리주차장-옥양봉-석문봉-가야봉-주차장 (8km, 5시간)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곳
산행시작 1시간~옥양봉 도착
오랫동안 행복을 주었던 소나무가 이젠 고사목이 되었더군요 ㅜㅜ
이렇게 멋진 인증석을 본 적이 있나요^^
옥양봉을 내려서는 길
등로를 벗어나 있는 이 녀석은 여전히 쌩쌩하네요~~
뒤돌아서 보이는 옥양봉
조망이 흐리니 작은 것들이 보이더군요~~
여기저기에 피어있는 까치수영
석문봉 도착
일락사 방향의 바위들
석문봉
석문봉을 내려서는 길
올려다 본 사자바위
가야산 사자바위~~
짐승처럼 생긴 녀석
가야산의 명물-스핑크스바위
기둥처럼 서 있는 녀석도 있고~~
조망은 꽝입니다^^;;
아직도 살아있는 명품송
<소원바위>
당겨본 누룩바위
<거북바위>
특이한 모양의 바위도 담아보고..
정상인 가야봉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누룩바위
가야봉까지 300m~~
가야봉을 올라서면서~날씨만 좋으면 멋진 라인을 볼 수 있는 곳인데..
해미 방향으로 서 있는 바위
이 컷을 담고 하산합니다..
사과 과수원~~
예쁜 녀석들과 함께 산행이 종료됩니다
안전한 산행과 소박한 아름다움에 감사를 드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