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사라진 일요일 오후
장장 3주일만에 산을 찾을 수 있었네요..
시간이 짧아 가장 가까운 오서산을 찾았습니다
눈 감고도 갈 수 있을 정도로 낯익은 등로, 너무나도 익숙한 풍광들이지만
오랜만의 산행이라 그런지 행복하기만 하더군요^^*
정암사-오서정-정상데크-정암사 (6km, 3시간)
눈 없는 겨울~첫 컷으로 담은 겨울나목
서해를 바라보며 서 있는 거북바위~~
오서산의 상징인 까마귀도 담아봅니다~~
누구의 솜씨일까..절묘하게 바라보며 서 있는 돌탑들
억새로 유명한 산이지만 가끔씩 이런 명품송도 만날 수 있습니다~~
억새꽃이 다 사라져서 그런지 왠지 쓸쓸한 모습이네요..
독수리바위의 위용은 여전하고요~~
아직도 남아 있는 억새꽃이 그림을 만들어 주네요^^;;
훌륭한 비박처인 오서정데크~~
정상석을 담고 하산합니다~~
산행내내 보이는 성연저수지도 당겨보고~~
몇가닥 남은 억새꽃도 담아봅니다~~
귀가길에 담은 오서산~~보름달이 떠 있네요 ㅋ
시간이 있어 잠시 찾은 수영성~~
(추가) 우리집 발코니에서는 이런 그림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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