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봉에서의 조망>
일요일마다 이런 저런 일정들이 잡혀 있고..
그래도 산이 그리워서..
토요일 오후에 잠시 짬을 내어 가까이 있는 팔봉산을 올랐습니다
보통 5봉까지는 진행하는데 시간이 촉박해 3봉까지만 오르고 강제하산^^;;;
들머리에서 담은 첫 컷~2봉과 3봉이 보입니다
<파노라마>
카페와 단풍
단풍들이 제법 보였지만..시간이 없어 대부분 패스합니다
20분만에 올라 선 1봉에서 보이는 2봉과 3봉
<우럭바위>
조망이 열립니다~이번에도 박무 때문에 선명하지는 않네요;;
<거북바위>
"감투봉"이라고도 불리는 1봉을 당겨봅니다..
<코끼리바위>
사진을 찍을 때 걸칠 것은 확실히 걸치라고 하더군요
이 녀석도 하나 걸쳐보고^^
서해바다와 함께 서 있는 1봉과 2봉~~이 그림이 그리워 이 산을 올랐네요^^&
3봉을 올라서니 조망이 열리면서 가을산이 펼쳐집니다~~
<자라바위>
알껍질 형상의 바위도 담아보고..
해 떨어지는 방향으로 흐르는 암릉~~
하산길..아쉬움에 한 번 더 3봉을 바라봅니다
바닷가에서 일몰을 담아도 좋을 것 같은 날..
짧은 산행..짧은 아쉬움
무엇 때문에 이렇게 바쁘게 살고 있는지..
아마도...지켜야 할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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