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산 대표~악귀봉 암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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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하지만 비예보 때문에 산행 계획은 잡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휴일마다 산으로 도망(?)하는 바람에
집안 구석구석에 널려 있던 아내의 숙원사업들에 매진합니다
(남자는 '3쇠'만 되면 사랑 받는다고 하죠-모르쇠, 마당쇠, 변강쇠)
그런데..오후가 되니 하늘이 열리네요~그야말로 開.天.절.
서둘러 장비를 챙겨 가장 가까운 산 <용봉산>으로---튀어=3=3=3=3
날씨는 제법 뜨거웠지만 초가을 용봉의 빛을 듬뿍 맛보고 왔습니다^^;;
거북바위
왕관바위 암릉군
두꺼비 한 마리..
책바위~~
구름 좋은 날에~~
가을이 익어가는 홍성벌판~~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암릉들~~
내포신도시는 아직도 건설중..
살짝 보이는 가을의 색..
노적봉을 향하여 전진~~
옆으로 자라는 용봉산 명품송~수령이 100년쯤 된다고 하는데..
뒤돌아서 담은 노적봉~~
바위마다 반짝이는 오후의 빛~~
그림 하나..
대왕봉 & 남근바위
병풍바위 암릉~~
오후의 빛이 넘 좋네요..
용바위~~
내 눈에는 최고의 풍광인 무명바위~~
해골바위를 마지막으로 구룡대 길로 하산~~
구절초가 한창이네요~~
30분 거리에 이런 산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맙고도 행복한 일인지..새 힘을 가득 채우고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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