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오랜만에 딸,아들이 찾아오는 바람에 멀리 나서질 못합니다..
어쨌거나 고마운 (불)효자들^^;;
현충일 오후가 되어서야 겨우 자유를 되찾고~
코에 바람이라도 넣으려고 가까운 가야산을 찾습니다~~
초록이 가득한 가야봉
가을을 기다리며..
계곡치기가 끝나고 처음으로 열리는 풍광..
가야봉~석문봉으로 이어지는 산그리메..
가야봉 오르는 길에 우측으로 서 있는 암릉..
오늘도 날씨는 .. 慌입니다
감암산의 누룩덤 비슷한 암릉..이름은 없습니다
아까 그 녀석..
가야봉에서 조망되는 해미면 방향..
흐린 날씨가 웬수네요..ㅋㅋ
이름이 없어도 멋진 녀석~~
어떻게 담아도 칙칙..;;
가야봉을 내려가며..
하늘은 흐리지만 폭염을 피할 수 있으니 좋고..
"거북바위"라고 이름표가 붙어 있네요
"못생긴 나무가 가야산을 지킨다" ㅎ
"행진"
"소원바위"라고 합니다..
쾌적한 등로를 따라서..
이 그림은 그럴듯 하네요..
석문봉 암릉이 가까이 보이기 시작하고..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특이한 시설..
아직도 살아있는 가야산 명품송..
신록이 주는 선물은 끝이 없습니다..
평소에는 잘 담지 않던 밧줄도 담고..
국기가 보이는 곳이 석문봉~~
'훔쳐보기'
독수리바위..스핑크스 바위..보기 나름입니다
"사자바위"~~확실하네요^^;
석문봉에서 보이는 가야봉
차량회수 때문에 일락사 방향으로는 가본적이 없습니다..옥양봉으로 진행
작은 산을 지키는 명품송들..
볼 때마다 기분을 좋게 해주는 고마운 것들..
상가리저수지 방향으로도 연무가..
발 밑으로 서 있는 녀석..
옥양봉 도착..
지난 겨울 이 자리에서 일출을 담느라 고생했었죠..
쉬흔길=힘든길 이라는 뜻이라네요
하산길..
마지막 풍광..
하산 후..눈에 보이는 것들을 담아 봅니다
능양군묘역에 서 있는 베롱나무..
쓰레기에도 아름다운 빛이..
또 만나자 친구야...
'근교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번개산행 <서산 팔봉산> (0) | 2016.11.14 |
---|---|
개천절 오후 <용봉산> (0) | 2016.10.04 |
근교산행 <용봉산> (0) | 2016.05.16 |
근교산행 <오서산> (0) | 2016.05.10 |
근교산행 <용봉산> (0) | 2016.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