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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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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나들이 <아내와 함께 한 가을나들이> 처음 목적지는 순창의 강천산~ 하지만..막상 도착해보니 8km 전부터 차가 밀려 있더군요 도저히 2시간 이상을 기다릴 수가 없어~차를 돌려 식사를 먼저 하고, 진안의 운일암-반일암계곡으로 드리아브를 즐겼습니다 차창 밖으로 지나가는 가을의 빛과 단풍..
보령소경 가수 이용의 노래로만 기억되는 10월의 마지막 날.. 한 달 동안 틈틈히 담았던 내 사는 곳-보령의 정겨운 소경들 새로운 곳을 만나는 설레임도 좋지만 익숙한 곳에도 아름다움이~~ 치열했던 날들의 흔적.. 그래서 더 아름다운 가을장미.. 아직도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접시꽃..당신" 가을의..
5월의 풍경 ******************************************** 5/19 아침 천변에서......... 도시의 숨터..... 5월의 대표~금낭화 수줍은 듯.. 화려한 외출~~ 청보리가 익어가는 계절 으아리꽃을 아시나요~~ . . . . . . . . . . 아침빛이 스며드는 봉황산.. 아래엔 바늘꽃~~ 길가엔 금계국까지~~ 해마다 만나는 청보리 싱그러운 빛..
조기출근 햇살이 넘 좋은 날 카메라를 들고~~조금 일찍 일터로^^& 보리수 나무의 꽃도 깨어나고.. 화려함을 뽐내고 있는 황매화와.. 장독대에 핀 연산홍.. 꽃보다 아름다운.. 그리고..도망도 가지 않는 길냥이 오늘은 빛 좋은 날~~^^&
홍성 거북이마을 2개월 전부터 약속되어 있던 고교동창들과의 만남.. 귀가길에 잠시 시간을 내어 수선화가 아름답다는 홍성의 거북이마을을 찾았습니다 (충남 홍성군 구황면 거북로 436) 이 아름다운 뒤태는..저의 평생 여친입니다^^;; 고려말 충신들을 모신 <구산사>라고 하는 사당이 있더군요 벚꽃과 ..
가을 드라이브 <보령댐> 휴일의 공식(?)일정이 끝난 일요일 오후..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보령댐으로 드라이브~~ 빛을 기대하기 어려운 흐린 날.. 하지만 그 속에서 익어가는 가을을 만나고 왔습니다^^& 고즈넉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곳 "금강사" "삼사당" 은행나무 아래에서~ 세월이 애기합니다 "너의 것이라고 생..
휴일의 산책 <牛산성> 한 달째 이어지는 폭염에 지쳐버린 몸과 마음.. 산행을 포기하고 하루 푹 쉬기로 합니다 그런데 맑은 하늘을 보고 있자니 슬슬 좀이 쑤시기 시작 결국 아내의 만류도 무시한 채 물병 하나와 카메라를 챙겨 집을 나섭니다^^;; 청양을 통과하는 국도변에서 보이는 우산성과 청룡정 몇 년간 ..
새벽운동 <칠갑산, 천장호>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흙탕물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과 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숫타니 마다 경전중에서) 폭염, 그리고 열대야~~ 그냥 숨쉬고 살기도 힘든 날.. 산행은 엄두도 못 내고 운동삼아 새벽에 가까운 칠갑산을 오릅니다 왕복 6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