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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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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남지에서.. 부친 추모일.. 이번주도 산을 찾지 못했네요 오후에 가까운 궁남지를 돌아보고 왔습니다 7.15일부터 연꽃축제가 예정되어 있고.. 아직 개화가 덜 되었고 그나마도 말라버린 꽃들이 많았습니다^^;; 새색시처럼.. 수줍은 몸짓.. 여름날의 나른함이 느껴지는.. 진사커플~~^^& 이렇게 하늘이 좋은..
서천 <동백정> 국민이 승리한 날~~4.13 총선 오전에 투표를 끝내고 비교적 가까운 서천 마량리 동백숲을 찾았습니다~ "떨어지는 꽃송이가 내맘처럼 하도 슬퍼서"라는 송창식의 노랫말 때문에 해마다 이맘때 한 번씩 찾는 곳입니다~~ 사진을 버리기 싫어서 비슷비슷한 그림들을 다 올렸습니다 (스크롤의 ..
담양 <죽녹원> 전국적으로 꽃축제가 시작된 날~ 하지만 저는 꽃 대신 옆지기~~ㅋ 아내가 좋아하는 "맛집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담양의 &lt;승일식당&gt;을 거쳐 완주의 &lt;화심순두부&gt;까지.. 생업과 삶에 지친 심신이 힐링되는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중식후 소화도 시킬 겸 담양의 명소 &lt;죽녹..
간월암 & 보령소경 지난 1월9일에 다녀온 간월암~ 만날 때마다 아름다운 그림을 선물해 주는 좋은 친구같은 곳.. 立春에 大吉하시고 새해 福 많이 받으시길~~~~~^^& Silhouette..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 역린 라스트, 그 화려함의 끝.. Sound of Silence... *************************************************************************************..
<구례 사성암> 노고단을 내려온 후 찾은 "사성암" 인생 최고의 사찰을 만났습니다~ 가을의 색과 어울린 사찰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함께 동행했던 친구는 이곳을 다시 찾아와서 사진만 담으며 하루를 꼬박 보내고 싶다고 하네요~ 오후까지 남아 있는 박무 때문에 신비한 기운마저 감돌고.. 바위에 세워..
여로(旅路) 최악의 가뭄중에 만나는 반가운 비 ~ 덕분에 산행은 포기하고.. 사진 잘 찍는 친구와 함께 출사에 나섭니다 성삼재~노고단~사성암으로 이어지는 포토여행 조금은 낯선 여유로움과 함께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한 하루였습니다^^* 성삼재 가는 길에서.. 운무만 보이면 갓길에 차를 세우고..ㅋ..
죽녹원 선운사 관광이 끝나고.. '대나무축제'가 열리고 있는 담양 죽녹원으로 향합니다~ 한 번 왔었던 곳이고 또 인파도 엄청나서 그야말로 '주마간산'.. 대충 몇 컷 담았습니다 ㅋ 그럼에도 불구하고~죽녹원의 가을빛은 여전히 아름답네요~~ 이이남 아트센터에 전시된 작품 가을빛 가득한 竹 오..
야유회 <선운사> 일년에 한 번 있는 지인들과 함께 한 가을야유회.. 가끔씩 "일탈"도 필요한 것~ 어쩌다보니 휴일마다 일상이 되어버린 산행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편안하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선운사 단풍은 한 두 주일 지나야 절정일 것 같네요..^^* 도솔암 뒤 암릉군 파노라마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