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만의 외도(?)
정말 오랜만에 근교를 벗어나 제대로 된 산행을 했네요
거의 3년만에 찾은 내변산~~
아직은 아쉬운 단풍..박무가 깔린 날씨 등..최상의 조건은 아니었지만
내변산이 선물한 가을의 정취를 맘껏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내변산매표소-가마소삼거리-세봉-관음봉-재빽이고개-직소폭포-내변산매표소(대충 8km, 5시간)
내변산매표소~~
희미하게 보이는 인장봉~~
내변산 최고의 조망터~가마소 방향의 독특한 바위들이 눈길을 붙잡는 곳
멀리 세봉과 관음봉 능선이 보입니다~~
아직은 50% 부족한 가을빛..
몇가닥 억새풀들이 마음을 달래주네요~~
눈 앞으로는 세봉이~~
뒤돌아서 보는 세봉~~
관음봉 후면 암릉~
화창한 날이면 멀리 곰소만까지 보이는 곳인데..
관음봉으로 가는 계단~~
정상인 관음봉에서의 조망~~파노라마
관음봉을 내려서는 길~아래로 직소보가 보입니다
관음봉 파노라마~~
멀리 의상봉도 희미하게 보입니다~~
재빽이고개로 내려서는 길~~
아직도 가을빛이 내리지 않은 직소보~~
이런 저런 가을의 상징들을 담아봅니다~~
내변산이 선물한 빛과 자유~~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