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좋은 날이면 가끔씩 달려가는 곳~
이번에도 오메가를 기대하며 삼각대를 펼치고..
비록 오여사를 만나진 못했지만 10월의 노을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석대도와 닭벼슬섬, 그리고 비체팰리스
빛들의 어울림이 너무 좋아 내가 찍고도 한참을 보게 되네요^^;;;
개와 늑대의 시간이 시작되고..
불덩어리 하나가 내려 옵니다..
혹시 오메가??
섬으로 가는 오여사 ㅋㅋ
해가 사라지고 난 후가 더 좋습니다..
콘트라스트 확실하고..
일몰후의 빛과 분위기..정말 좋네요^^;;
쓸쓸한 적막감이 느껴지고..
구비구비 인생길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돌아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