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산행

북한산 <비봉능선>

설명절 때문에 이제서야 사진을 정리해서 올립니다~

문수봉을 내려온 후 지난번 의상능선을 찾았을 때처럼 비봉능선으로 향합니다

 

산은 처음 만났을 때보다 다시 만났을 때 제대로 된 풍광을 알 수 있는 법~

비봉능선을 지나며 전후로 보이는 풍광은 가히 최고의 풍광이었습니다

시간도 여유가 있어서 느긋하게 셔터를 누르며 북한산이 준 선물을 만끽하고 돌아왔습니다^^*

 

 

 비봉능선~우측 뒤편으로 비봉이 보입니다

 

 

 

문수봉에서 담은 보현봉~아래로 문수사가 보입니다

 

 

 

암릉과 능선들

 

 

 

보현봉~출입이 통제되어 있어 더 멋지게 보이는 암릉

 

 

 

월출산이 연상되는 암릉들의 물결

 

 

 

사모바위와 비봉, 그리고 암릉들...

초록과 단풍이 있을 때 다시 오고 싶습니다

 

 

 

너럭바위에서 컵라면을 먹으며 한 컷~

 

 

 

서울의 산들은 왜 이렇게 바위가 많은지..

 

 

 

다른 산들은 이런 바위 하나면 절경을 연출하는데...

북한산에선 그저 흔한 바위일 뿐입니다

 

 

 

연이어 서 있는 이름 모르는 바위들~

 

 

 

의상능선의 봉우리들도 조망됩니다

 

 

 

진행해야 할 비봉능선을 넓게 담아보고~

 

 

눈이 없는 겨울산...평소에 비해 산객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형제봉쪽 능선을 바라보며 서 있는 장군같은 바위

 

 

 

비봉능선이 조망되는 이 풍광이 너무 좋아 자꾸 담아봅니다

 

 

 

문수봉 아래 암릉을 내려갑니다~시설물이 없이는 진행이 불가능한 난코스입니다

 

 

 

잠시 멈춰 위로 올려다 보며 바위를 담아보고

 

 

용출봉,나월봉,나한봉 등 의상능선의 암릉들

 

 

 

나는 내리막 길, 이 분들은 오르막 길~누가 더 힘들까요^^;

 

 

 

북한산의 근육들~

연무 때문에 불만이었는데...이 그림은 맘에 듭니다

 

 

 

문수봉 암릉군과 보현봉

 

 

 

의상능선의 암릉들이 한꺼번에 조망됩니다

 

 

 

비슷한 풍광들~그래도 아름답습니다

 

 

 

승가봉을 오르면서 한 컷

 

 

 

승가봉의 조망이 최고였습니다

암릉끝에 걸려 있는 하트모양의 저 바위도 이름이 있을텐데..

 

 

 

승가봉에서 당겨 담은 비봉

 

 

 

암릉 vs 암릉

 

 

 

빛의 방향이 바뀌면서 보현봉도 밝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넓게 보이는 풍광들이 얼마나 좋은지...광각매니아 ㅋㅋ

 

 

 

승가봉을 내려오는 산객들

 

 

 

승가봉에 붙어 있는 명품송들

 

 

 

지나온 암릉을 넓게 담아봅니다

 

 

 

승가봉 명품송#2

 

 

 

비봉능선길 명품송

 

 

 

사모바위 도착~

 

 

 

이 풍광을 끝으로 구기동 길로 하산합니다

 

 

 

누구의 소원일까?

나도 소원하는 것이 있는지..

 

 

 

삶의 끈기와 강인함에 감탄하며..

 

 

부러운 곳에 사는 사람들..정작 본인들은 모르고 살겠지만..

나는 익숙한 것에 감사하고 사는가....산을 다닐 수 있음에, 사진을 담을 수 있음에

'서울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산 <영봉능선>  (0) 2015.03.30
도봉산 <오봉능선>  (0) 2015.03.10
북한산 <칼바위능선>  (0) 2015.02.16
북한산 의상능선 #2  (0) 2015.02.03
북한산 의상능선 #1  (0) 2015.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