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살 때도 찾지 않았던 관악산...
남부지방의 비 때문에..방향을 반대로 바꿔서 예정에 없던 관악산을 다녀왔습니다
계획에 없던 산행의 즐거움을 누리면서^^*
"국기봉"
관악산에는 모두 여섯 개의 국기봉이 있습니다
(삼성산까지 종주하면 11개라고 하네요)
관음사 입구에서 담은 첫 번째 컷
"관음사국기봉"과 가을빛
국기봉을 오르면서 보이는 풍광
아기자기한 암릉과 단풍의 어울림이 화려합니다
국기봉을 다시 담아봅니다
오른편으로 먼저 오르고 있는 산객들이 보이네요
국기봉을 오르는 계단과 전망데크
계단을 오르면서 한 컷
뒤로 보이는 암릉군을 담아봅니다~다시 봐도 아름답네요
"선유천국기봉"을 당겨보고
아래편 암릉도 당겨봅니다~산객들도 간간이 보이네요
진행해야 할 능선들을 담아봅니다~가을빛의 푸근함이 느껴지네요
암릉군을 세워서 담아보고
광각으로 넓게 담아봅니다~이 풍광을 보았으니 충분히 행복합니다^^
정상부의 통신시설이 보이기 시작
관악산의 농익은 가을빛
암릉을 오르는 계단~막바지 단풍을 만나러 온 많은 산객들
두 번째 국기봉인 "선유천국기봉"
오른쪽 진행방향~멀리 "자운암국기봉"이 보입니다
왼편으로 보이는 풍광~사광으로 인한 색상이 멋지네요
가을잎과 함께 담은 암릉군
정상부를 당겨봅니다
같은 풍광, 다른 느낌으로
정상쪽 능선을 넓게 담아보고
저 멀리 사람 사는 곳도 보입니다
자연속에 내가 존재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사는지..
가벼운 빛내림에 살짝 흥분도 하고^^
나름대로 모양을 갖추고 서 있는 소나무들도 담아봅니다
진행방향으로 같은 풍광이 이어집니다
뒤돌아서 담은 바위와 암릉
잘 생긴 견공과 함께 온 산객도 있고
같은 풍광이 지루해 카메라로 살짝 장난을 쳐 봅니다
가을산의 화려함
연주대 방향으로 오르막길이 시작됩니다
암릉을 올라서자 펼쳐지는 풍광
여객기 한 대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관악문을 통과하자 서 있는 바위
정상부시설과 연주암이 조망됩니다
제법 경사가 있는 암릉을 올라야 합니다
이 곳을 지나면 관악산에서 가장 위험한 구간이 시작됩니다
우회로가 있지만 대부분 이곳을 통과해 정상으로 가더군요
오르는 산객, 내려가는 산객이 뒤엉키고~겨울엔 정말 위험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광에 반짝이는 관악의 풍광
(이어지는 정상부의 사진은 인공물이 너무 많고 산객도 넘쳐 제대로 담질 못해 생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