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첫 산행!!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북한산 숨은벽코스로~
그런데...처음 가는 산행코스라 길을 잘못 들어서
"숨은벽능선" 대신 "밤골계곡길"을 통과해 백운대를 오르고 말았네요^^;
하지만 명불허전~북한산은 북한산입니다
다른 산에서는 볼 수 없는 눈과 마음이 시원해지는 멋진 풍광을 만나고 왔습니다~^^~
밤골을 지나 시야가 터지면서 처음 만난 풍광 (만경대와 백운대측면)
계곡위로 보이는 촛대바위~저 능선을 올랐어야 했는데..
반대편 암릉도 담아봅니다
당겨본 촛대바위
머리위로 숨은벽능선이 보입니다~헐
마른 단풍잎에 살짝 내린 상고대
밤골~백운대 사이에 서 있는 암릉과 상고대
올려다 본 백운대측면
만경대와 명품송
만경대~노적봉~의상능선으로 이어지는 풍광
명품송을 앵글을 달리해서 담아봅니다~멋지네요
북한산의 능선들이 물결처럼 조망되고
백운대를 오르면서 담은 효자동 방향
암릉에도 나무에도 핀 상고대
스핑크스 닮았네요
4년만에 만난 인수봉~반갑다
역광에 반짝이는 암릉들
눈에 익은 풍광이지만 옛 추억들이 밀려오면서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까마귀 한 마리가 멋진 그림을 만들어 줍니다^^*
오리바위 쪽으로도 돌진하고~
산행을 함께 해 준 친구~나이가 들어가면서 얼마나 고맙고 귀한 존재인지..
발 아래로 인수봉이 조망됩니다
세워서도 담아봅니다
백운대암릉에 서 있는 고사목 하나~
상고대와 인수봉
역광으로 빛나는 암릉~눈이 부십니다
정상으로 향하는 산객들~늘 그렇듯이 인증샷은 포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풍광~연무가 조금 아쉽네요
정상 부근 바위들과 상고대
이 능선이 이번에 조망하려고 했던 숨은벽암릉입니다
다음에 또 만날 기회를 만들 예정입니다
백운대 마당바위~이 곳에서 컵라면으로 몸을 풉니다
나홀로 컵라면을 즐기는 산객^^
산이 있어 가장 행복한 산객들~
만경대와 암릉
만경대 단독샷
바위에 덮인 상고대와 산객 한 분
인수봉 너머로 도봉의 암릉들이 보입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