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대를 출발해서 마당바위까지 하산후
결혼식에 참석해야 하는 친구들을 먼저 보내고 혼자서 오봉능선으로~
하지만 무더위로 오봉까지는 가지 못하고 건너편 바위에서 조망하는 걸로 만족하고 하산합니다
다시 도봉을 찾게 되다면 송추에서 시작하는 여성봉~오봉~자운봉 코스를 기약하며...
오봉을 바라보며
신선대에서 조망되는 주능선의 암릉들
신선대를 오르는 산객
신선대에서 내려다 본 자운봉
철없던 이십대 시절 이 곳을 올랐다가
내려오질 못해 죽을 고생을 한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신선대 오르는 길
뒤에서 올려다 본 신선대
오봉능선 방향 암릉들
북한산 인수봉과 백운대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포대능선과 비교해 평안한 능선들~멀리 오봉이 보입니다
이것들도 다 이름이 있을텐데..검색해 봐야될 듯
오봉~1봉과 2봉 사이에 산객이 보입니다~방송시설까지라도 갔어야 하는데...아쉽다
북한산을 당겨봅니다
주봉과 뒤로 보이는 정상부 암릉들
수락산의 암릉과 비교해 도봉산의 암릉들은 크고 웅장합니다~
정상부의 암릉들을 모아서 담고
운무나 노을이 함께 있다면 얼마나 기가 막힌 풍광일까...상상을 해 봅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마당바위에서 찍은 우이암을 끝으로 하산합니다~다음에 또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