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제로에 파란 하늘까지~
그야말로 올 봄 최고의 날에~~
지인들과 함께 서산 팔봉산을 다녀왔어요
소박한 등로, 그리고 흥겨운 산행~~
남은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린 행복한 발걸음이었습니다^^&
주차장에서 보이는 1봉과 2봉~가슴 설레는 순간이죠^^;
1봉에서 보이는 2봉과 3봉
1봉 표지석~~
2봉에서 내려다 보이는 1봉
우럭바위
팔봉산의 명물~코끼리바위
3봉으로 오르는 '용굴'
알바위와 자라바위
내려다 보이는 조망이 좋은 산
당겨 본 1봉과 2봉
4봉에서 보이는 3봉(정상)
운암사터 방향으로 하산하는 길~~
오늘의 한 컷~~
2시간의 짧은 산행~이 컷을 담고 독곳리 몽돌해변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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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산 아래에 있는 몽돌해변~~
파도가 만든 몽돌과 해안절벽이 잘 어우러진 곳이죠~~
물론 코끼리바위로 더 많이 알려진 곳이고요~~
제법 거친 파도가 그림을 만들어 줍니다~~
불꽃놀이의 한 컷처럼 부서지는 물결~~
해안절벽도 일품이네요~~
한참을 쭈그리고 앉아 파도를 담았습니다~~
포말로 부서지며 자꾸만 밀려오나..
가슴속이 뻥 뚫어지는 후련함~~역시 자연은 위대합니다~~~
산이 있어서, 또 바다가 있어서 참 행복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