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 함께 한 마니산~무려 4개월만의 산행 ㅜㅜ
함허동천-바위능선-참성단-원점회귀 (대충6km, 놀멍쉬멍 5시간;;;)
하늘과 시계(示界)가 너무 좋은 날~
계룡산 자연성릉에 버금가는 최고의 바위능선길이 있는 산
휴게쉼터에서 담은 아침하늘~와우!!
타이어 공기압을 보충하느라 들린 죽전휴게소~
함허동천 주차장 도착~첫 컷은 이름 모르는 열매
함허동천 글자가 새겨진 폭포~
좋아하는 그림이 있어 한 컷~~
계곡 된비알이 끝나고 첫 조망터 도착~~
하늘과 바다가 함께 하니 얼마나 멋진던지~~
올라가야 할 암릉길이 조망되고~~
이번 산행에 함께 한 동지들과 한 컷~~
능선으로 향하는 길~
곳곳에 멋진 녀석들~너희가 마니산의 주인이다
동물 형상을 한 책바위~~
하얀 구름 아래로 누렇게 익어가는 들판~~
능선 첫 암릉으로 올라서고~~
바다로 떨어지는 자태가 끝내주는 암릉군~~
몇 컷의 화각을 만들어 본다~
곳곳에 서 있는 명품송들이 눈을 즐겁게 해 주고~~
데크시설도 굿이다~~
행복한 지인들~~
자꾸 보아도 질리지 않는 풍광~~
제대로 물만난 진사님도 보이고~~DSLR을 들고 다니던 시절이 그립더라^^;;
폰카지만 나도 최선을 다해본다~~
암릉길이 협소해 조금씩 정체가 되지만 이것 역시 행복이더라~~
바다를 응시하는 두 마리의 거북머리~~
테크와 암릉도 제법 잘 어울리네~~
바다가 조망되는 최고의 능선길~~와우!!
어디를 담아도 다 그림이다~~
참성단 아래 암릉으로 사고가 생겼는지 헬기가 출동했다~
나에게는 워낙 익숙한 광경이지만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갖게 된다..
요즘 무릎이 시원찮았는데 막상 바위를 타니 아무렇지도 않더라^^;;
구름과 암릉의 멋진 어울림~
산이 아니라면 어디서 이런 풍광을 만날 수 있겠는가?
누워 있는 상어 모습의 바위도 담아보고~~
오서산에서 만났던 바위들과 비슷한 녀석들도 있고~~
이 한 컷 안에 모든 것이 다 들어 있네~~나이스!!
일명 "웰컴송'이라고 부르는 녀석도 만나고~~
지나온 암릉을 뒤돌아 담아본다~~
아래쪽 조망은 마지막까지도 좋더라~~
마니산 부부송~~
인생은 어차피 홀로서기야~~
셋을 한 컷에 담으니 이렇게 멋진 그림이~~
자라목처럼 쑥 내민 바위~~전국 산마다 이 녀석이 있다^^;
참성단으로 향하는 마지막 암릉구간~
뒤돌아서 한 컷~~
첨성단 중수비~돌 가운데로 작은 한자들이 새겨져 있다
한 컷~
두 컷~~
뿔난 바위도 있네??
참성단 도착~~
마지막 계단을 올라서면~
축대위로 서 있는 소사나무 한 그루가 반겨주고~~
서해의 조망이 펼쳐진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인증샷 산객~~
매년 전국체전의 성화가 시작되는 곳~~
이 곳에서 간식을 즐기고 원점으로 하산~~
올라올 때 만났던 참성단 중수비~
시간만 널널하다면 카메라에 담을 것들이 가득한 산~~
하산길은 고난의 행군^^;;
같은 풍광, 다른 화각~~
넒은 들에 익은 곡식~황금 물결 이루어~~
찬미가 가사가 생각나는 풍광
이 그림도 맘에 드네~~
올라올 때와는 반대로 능선길로 하산~특별한 풍광은 없더라..
함허정을 마지막으로 산행 종료~~
곳곳에 비박처와 시설들이 양호한 곳~~
이 컷을 마지막으로 무사히 하산~
지루한 삶에 작은 행복을 주신 분께 감사를 드리며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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