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지들과 함께 오른 운악산~~
눈썹바위로 향하는 등로에서~백년도 넘은 소나무가 쓰러져 있네..
눈썹바위를 지나서 있는 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광~~
하얀 눈이 가득했더라면 얼마나 멋있었을까~쩝..
간간히 쌓인 눈이 그렇잖아도 거친 산길을 더 힘들게 하더라;;;
운악산이 처음인 동료들은 그저 행복하기만 하고~~
두둥~오늘의 목적지인 병풍바위
쌓인 눈이 없어도 압도적인 풍광이다~~
광각으로도 담아보고~~
감흥이 지나고 나니 고난의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미륵바위~역시나 독보적인 풍광이다
이 모습이 그리워 운악산을 찾은 것이 아닐까...
고도를 올리면서도 자꾸만 담게 되는 멋진 녀석~~
"악" 소리나는 까칠한 등로가 이어지고~~
다시 만난 명품송~~반가워^^
만경대에 올라서면서 힘든 길이 마무리된다~~
오랜만에 단독샷 한 컷~~
정상인 동봉(비로봉) 도착~~
절골 방향으로 하산하는 길~남근석을 당겨본다
자연의 신비-코끼리바위
얼어붙은 무명폭포~~
이 컷을 마지막으로 현등사를 지나 하산~
다시 만나 반가운 산, 언제나 그곳에 있는 운악산에 감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