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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마량리 동백숲

바다와 풍경

by 포토여행 2013. 5. 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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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피었을 때 보다

떨어지고 난 뒤에 더 아름다운 동백꽃 ~

우리 인생도 그럴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한 장의 옆서처럼~

 

 

민들레에 푹 빠진 장여사 ㅋㅋㅋ

 

 

천연 기념물 169호로 지정되어 있는 마량리 동백숲

 

 

수령이 몇 백년은 되었을 동백나무들이 가득합니다

 

 

풍어제를 올리던 사당이네요

 

 

이렇게 굵고 멋드러진 동백나무는 처음입니다

 

 

판타지 영화에서나 본 듯한 나무들~

 

 

떨어진 빨간 꽃잎의 화려함~

 

 

나무줄기의 근육들을 보세요~

 

 

어느 곳에 카메라를 들이대도 다 그림입니다

 

 

"떨어지는 꽃송이가 내 맘처럼 하도 슬퍼서 당신은 그만 당신은 그만 못 떠나실 거에요~"

송창식의 '선운사' 노래가사가 생각납니다

 

 

 

동백숲의 한쪽 풍경

 

 

꽃잎이 낙엽되어~

 

 

나무에서 분리되었으나 살아있는 꽃들~

 

 

세월이 지나면 연리지가 될지도 ~

 

 

 

 

 

바닥에서 위로 솟은 가지들이 마냥 신비롭기만 하네요~

 

 

교차..

 

 

 

 

 

3D로 본 '아바타'가 떠오르기도~

 

 

'동백정'입니다 이 곳에서 바다를 조망하기 좋은 곳이죠

때마침 안개도 살짝 끼어 운치가 있네요

 

 

 

"들어 오시면 마음이 아파요"  팻말에도 불구하고 ~

 

 

한옥과 동백은 같은 색~

 

 

 

화려했던 내 청춘은 떠났으나...못다한 사랑이 결코 안타깝지 않은 것은...

 

 

 

이 꽃잎은 웬지 ... 슬퍼 보인다

 

 

 

동백 그리고...

 

 

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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