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7월..
경산 40.6도 허걱 !!
이제 여름만큼은 한반도도 열대지방입니다~~
산을 오르는 것도,
궁남지 연꽃도, 머드축제도 다 포기하고..
오로지 에어콘 아래에서 "방콕"
밥 할 기운도 없다는 마눌덕에 휴일의 우리집은 <배달의 민족>
이젠 야간산행이라도 나서야 될 것 같은데..
그 또한 자신이 없네요 (멧돼지 만날까봐^^;;;;)
청포도가 구워지는(?) 계절^^;;
그나마 덜 익은 방울토마토..
애들은 무더위에 너덜너덜..
이 와중에도 신록이~~와우
제대로 된 피서~~
세월..최후의 승자
최악의 폭염에도 꽃은 피어나고..
서늘한 가을 하늘을 그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