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울산바위>

 

일출빛에 붉게 물든 울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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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검섹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해올산악회>를 따라 설악산을 다녀왔습니다

 

대부분은 오색에서 내려 공룡능선으로 향했지만

저는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아..카메라와 함께 설악동에서 자유산행을 즐겼습니다

 

울산바위~권금성~토황성폭포로 이어지는

그야말로 <40년만의 수학여행>에 너무나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정신없이 찍다보니 사진이 500여장~~일단 울산바위 부분만 정리해 올립니다)

 

 

 

 

새벽 4시부터 시작한 산행~~첫 컷은 계조암 석굴의 예불모습

(작품사진으로 출품해 볼까 고민중 ㅋㅋㅋ)

 

 

 

기온이 많이 떨어졌고 바람도 강한 날.. 

울산바위 밑에서 1시간을 대기하고 있다가 일출시간에 맞춰 올랐습니다

속초시내의 불빛들과 동해바다가 시야에 들어오고~~

 

 

 

 

 

 

 

일출을 맞으려는 산객이 한 가득~~

 

 

 

 

 

 

 

 

 

 

 

 

 

 

 

 

 

 

 

어둠속에 숨어있던 설악의 암봉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마다의 한 컷~~

 

 

 

 

 

 

 

날이 밝아오면서 울산바위도 선명해지기 시작~~

 

 

 

소박한 일출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울산바위가 불게 물들기 시작합니다~~

 

 

 

이런 그림을 기대하고 올랐습니다..넘 행복하네요~~

 

 

 

 

대청봉, 그 아래로 공룡의 암릉들..저곳을 가고 있어야 하는데..

하지만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합니다~~

 

 

 

 

 

<울산바위 파노라마> 클릭~

 

 

 

 

 

빛이 풍부해지면서 바위도 더 붉어집니다~~

 

 

 

 

 

 

 

시시각각 바뀌는 설악의 색들이 얼마나 좋던지..단풍빛이 아니어도 상관없습니다^^;;

 

 

 

 

 

 

 

 

 

 

 

 

 

 

 

 

 

 

 

아래에 서 있는 녀석이 <달마봉> 같습니다~~

 

 

 

 

 

 

 

 

 

 

 

 

 

 

 

어둠 속에서 드러나는 산그리메들..

꿈속에서 만난 듯 신비한 느낌마저 드는 풍광이네요

 

 

 

아쉬움을 뒤로 하고..다음 여정을 위해 울산바위를 내려갑니다~~

 

 

 

 

 

 

 

 

 

 

 

 

 

 

 

그리고..<울산바위 전망대>에서 다시 한 번 올려다 봅니다~~

 

 

 

<파노라마>로 담은 울산바위 전경

(클릭하면 커집니다)

 

 

 

 

 

 

 

 

 

여행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