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조망처를 지난 후
상아덤과 서성재를 거쳐 정상인 칠불봉과 우두봉으로 향합니다~
비교적 짧은 산행길..
하지만 가야산만의 독특한 풍광과 암릉들이 있기에
눈도 카메라도 행복한 산행입니다^^*
우두봉에서 조망되는 칠불봉과 암릉군
봄날같은 포근함이 느껴지는 풍광..
고도가 높아지며 만물상 암릉군도 한 컷에 들어오고..
바위마다 반짝이는 빛이 아름답습니다
다시 올려다보는 정상부 암릉군~하늘빛과 어울려 장엄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네요
만물상 아래로 손가락 모양의 바위들이 보입니다~고 녀석들 참..
바위마다 명품송..
또 한 고개 넘으며 담아보는 만물상~멋져부러~~~
일출과 일몰빛이 아니어도 파란하늘이 있으니..
서성재~칠불봉 구간은 조망이 많이 가려지는 구간입니다
30여분의 된비알이 지나고~드디어 조망이 활짝 열립니다
한 쪽 산그리메를 당겨봅니다~마치 공룡의 등 같은 능선들이 이어지고..
어느 산에나 하나쯤 있을 것 같은 바위도 눈에 들어옵니다..월출산에서 본 것 같은 바위
가야산은 명품송으로 더 기억될 것 같네요~
멋진 라인을 뽐내는 녀석들..
드디어 정상~~가운데가 우두봉
제일 높은 곳에 오르니 약한 상고대가 보입니다~
또 다른 정상인 칠불봉~~인증샷을 담는 이곳도 한산합니다
발 아래로 펼쳐진 풍광이 더 좋네요
일출타임이라면 저 산그리메들이 얼마나 멋질까 상상을 해 봅니다..
작년에 다녀 온 두륜산이 연상되네요..
칠불봉에서 동성봉으로 이어지는 암릉선
파노라마(클릭)
다른 산에서는 좀처럼 담지 않았던 인증석도 담을 수가 있습니다~
칠불봉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광이 너무 좋아 화각을 바꿔가며 여러 컷을...ㅋ
우두봉으로 향하면서 또 한 컷
봉천대 방향으로 서 있는 바위..
우두봉으로 오르는 길~~
비슷한 그림들이 많아집니다;;
Stare..응시..
해인사 방향으로 서 있는 암릉도 내려다 보고..
오르는 길에 정말 멋지게 조망되던 칠불봉 암릉군~~
뒤에서 보아도 역시 아름답네요..
遠近..그리고, 어울림..
칠불봉 암릉을 넓게 담아보고..
산, 그리고 산객들..
바위들마다 정겨운 아름다움이..
이젠 그만 내려가라고 하네요..
아쉬움에 한 번 더 올려다 보는 칠불봉..
건강해서 다시 만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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