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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산책
포토여행
2018. 10. 22. 11:20
밀려있던 아내의 숙원(?)사업들...
에어컨청소, 온수매트설치, 액자와 거울걸기,집안대청소 등
월동준비를 다 끝내고서야 겨우 자유를 얻습니다 (난 참 조은 남푠^^::)
늦은 오후 카메라를 메고 가벼운 산책을 나섭니다~~
또 다른 가을의 색..
청천호 주변은 아직도 도로포장중..
이젠 제법 운치가 느껴지는 들녘..
태양과 함께 그림을 만들어 봅니다..
하루에 한 번 눈을 들어 하늘을 보라고 하는데..
5천세대가 들어온다고 하는 명천신도시~~
그 바람에 자꾸만 사라지는 녹색지대..
이렇게 10월의 하루가 마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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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산책중에 만난 이뿐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