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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신시도, 대각산>

포토여행 2016. 8. 2. 11:19

7월의 마지막 날~

 폭염을 피해 산행대신 "출사"를~

 

새만금방조제 중간에 있는

신시도와 대각산, 그리고 몽돌해변까지..

여름날이 주는 여유로움을 가득 담고 왔습니다^^*

 

 

 

 

 

대각산에서 조망되는 무녀대교와 고군산군도

 

 

 

첫 컷은 대각산 들머리인 몽돌해변에서~~

 

 

 

조금 올라서니 건너편으로 월영봉이 보입니다~~

 

 

 

미니산성~~

 

 

 

그리고 누군가의 솜씨..

 

 

 

오늘의 목적지는 대각산전망대~~

 

 

 

둥~어느새 무녀대교와 고군산군도의 조망이 열리고

 

 

 

해변에서는 소박한 일출이 시작됩니다~~

 

 

 

태양보다 구름이 좋은 날..

 

 

 

고도를 높이면서 비슷한 사진이 많아집니다~~

 

 

 

신시도에서 볼 수 있는 특이한 암석들~~

 

 

 

도로는 무녀도까지만 개통되었고

나중에 선유도까지 열리면 더 멋진 곳을 만날 수 있을듯~~

 

 

 

빛의 교차로~~

 

 

 

오랜만에 만나는 태양의 흔적~~

 

 

 

 

 

 

 

포근한 아침빛이 번져가고..

 

 

 

전망대도 가까워 집니다

 

 

 

여기서 만난 빛이 제일 좋았네요~~

 

 

 

보기는 멋진데 오르내리기는 어려운 암석들..

 

 

 

 

 

 

 

행진~~앞으로

 

 

 

시간이 여유로우니 작은 아름다움도 보이고..

 

 

 

산과 바다가 어울리는 곳..

 

 

 

어느새 전망대 도착~~

내려다 보이는 풍광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희미한 옛기억이 떠오르는 이런 아련함이 저는 좋습니다..

 

 

 

멀리 연하게 보이는 선유도를 당겨 봅니다

담엔 저곳을 가봐야지..

 

 

 

 

 

 

 

바다와 배, 그리고 빛의 반영~~좋네요^^

 

 

 

 

 

파노라마로 한 번 더 담고 하산합니다 <클릭>

 

 

 

 

 

"친구"라는 존재..

나는 누군가에게 좋은 친구인가..

 

 

 

딱히 담을 것이 없어 한 컷^^;;;

 

 

 

다시 몽돌해변

 

 

 

반대편은 색이 완전히 다릅니다~빛의 마술..

 

파도에 돌이 굴러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무녀대교까지 가 봅니다

 

 

 

다리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여유로운 풍광~~

 

 

 

삶에도 이런 정적이 필요할 때가 있죠~~

 

 

 

월영봉을 담은 마지막 컷~~

나를 둘러싼 모든 것에 감사를 드리며 귀가합니다^^&